제이엠애니메이션(대표 정미)이 지난 4월 30일 삼성의 글로벌 메신져 챗온에 '엄마는 열한살' 애니콘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엄마는 열한살'은 어느 날 열한살이 되어버린 엄마와 시크소녀 봄이가 펼치는 가족코미디로 네이버 연재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제이엠애니메이션의 2014년 야심 프로젝트.
4월 30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엄마는 열한살'의 챗온 애니콘은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 시 자주 사용되는 인사 문구는 물론 ‘잘난 척’, ‘귀찮아’ 등의 재치 있는 표현과 위트 넘치는 패러디까지 더해져 기존 이모티콘들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엄마는 열한살’ 애니콘은 서비스 개시 5일 만에 다운로드 순위 2위까지 등극하는 등 깜짝 놀랄 인기를 자랑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엄마는 열한살’ 애니콘이 런칭되는 삼성 메신져 챗온은 현재 전 세계 유저 2억명을 돌파하며 글로벌한 위상을 과시하고 있어 ‘엄마는 열한살’ 프로젝트와의 시너지 또한 기대되며, 엄살 애니콘은 차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네이버 라인,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제이엠애니메이션 관계자는 "챗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엄마는 열한살’ 애니콘을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이 보다 즐거운 소통을 나누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개될 ‘엄마는 열한살’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